Planet

물고기가 준 비료, 그리고 채소 정수기…

종종 다양한 매체에 등장하는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drop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 양식과 농산물 수경 재배를 묶어 놓았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우선 말만 들어도 복잡해 보이는 아쿠아포닉스를 설치하려면 비용이 어떻게 되는지 잠깐 살펴보니…아쿠아포닉스 설비를 개발하여 국내 시장에 제공하는 만나CEA의 예상견적을 기준으로 10평만 하더라도 최소 1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이이고…생각보다 초기에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비용을 […]

물고기가 준 비료, 그리고 채소 정수기… 더 읽기"

내가 쓰는 전기는 근본이 달라

RE100(Renewable Energy 100), 기업이 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처한다는 자발적 글로벌 캠페인이죠. 구글, 애플 등의 글로벌 기업들은 다양한 방법 등을 통해 RE100을 실현하였고, 우리나라도 ‘21.10월 현재 SK를 비롯한 13개 업체가 RE100 캠페인에 가입했다고 합니다. 이 캠페인은 기업이 탈탄소, 탄소중립에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표출하는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때 RE100 기업의 제품인지 살핀다는

내가 쓰는 전기는 근본이 달라 더 읽기"

끝까지 책임져야 진정한 플라스틱 재활용이지…

오늘도 저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바이오 플라스틱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앞서 플라스틱의 원료가 석유만이 아니다는 글을 남긴 바 있지만 오늘의 이야기가 난이도의 정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래도 함께 알았으면…하는 마음으로 한번 살펴봅니다. 석유화학제품의 대표적인 예가 플라스틱라고 선뜻 떠오르는 것이 저만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플라스틱을 만들 때 석유화학의 의존도가 높다는 이야기이겠죠. 최근 환경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바이오 플라스틱, 즉,

끝까지 책임져야 진정한 플라스틱 재활용이지… 더 읽기"

난 더러운 공기를 잡아먹는 팩맨이야

혹시 ⌈Pac Man⌉(팩맨)이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1980년 일본 Bandai Namco사가 출시한 이 게임은 세월이 말해 주듯이 요즘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간단한 알고리즘과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심플함이 주는 게임의 중독성은 상당합니다.  게임의 룰은 간단한데요, 주인공인 팩맨은 그를 쫓아 다니는 괴물을 피해다니면서 길위에 놓여 있는 콩 같은 것들을 다 주워 먹으면 그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갑니다.

난 더러운 공기를 잡아먹는 팩맨이야 더 읽기"

강철보다 가볍고 강한 물질이 식물에서?

바위를 뚫고 자라는 나무를 보면 어떻게 식물이 나무를 뚫었지? 나무가 자란걸 보니 잘 부서지는 바위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바위가 약한 것이 아니라 나무의 힘이 셌던 모양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식물이 가지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놀라운 힘과 연관됩니다. 얼마 전부터 과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신소재가 있는데, 식물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CNF)가 그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옛부터

강철보다 가볍고 강한 물질이 식물에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