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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위에 법인 없다…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금속, 기계, 토목…제가 대학을 다닐때 여학우가 없는 대표 학과였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산업 직군에서도  관련 직종들이 타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성 중심의 근무환경들이 만연되어 있고 이러한 상황이 여성들에겐 하나의 진입장벽이 되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를 낮추기 위해 여성 건설노동자들의 환경 개선 등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라 하겠습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이들 업종에 여성 근로자자가 점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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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들아 물럿거라 보라빛이 나가신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생활에 영향을 주는 빛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빨간빛 보다 파장이 긴 빛, 그리고 보라빛 보다 파장이 짧은 빛이 되겠습니다. 그 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대표적인 빛이 적외선(Infrared, IR)과 자외선(Ultraviolet, UV)이죠. 빛을 하나의 선이 끝임 없이 이어지는 파장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일까요, 선이라는 표현을 써서 눈에 보이는 빛을 가시광선, 빨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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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쇼 윈도우에…

얼마전 장농을 열어 옷들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옷들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였습니다. 입는 옷, 그리고 앞으로도 입을 것 같지 않은…하지만 버리긴 아까운 옷…정말 한 두번 입고 장농에 모셔둔 옷들이 왜 이리 많은지…어리석기 짝이 없는 자신을 자책하고 맙니다. 국내 한 방송사의 환경특집 다큐멘터리에서도 이를 다룬바 있는데요…구매하고 한번도 입지 않고 버리는 옷이 10벌 중 1벌 꼴이라 하니…저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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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울의 물도 짜내는 심정으로…

얼마전 우리나라도 우주강국이 되기 위해 달 탐사선 다누리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앞으 유인 우주선을 보낼 날을 기대해 봅니다….여기서 우주인들이 머무는 우주정거장….급수가 불가한 한정되고 폐쇠된 공간에서 그들의 생존을 위해 사용한 물 등을 정화해 98%까지 재사용 할 수 있는듯 합니다. 어떻게 하든 물을 아끼고자 하는 노력을 통해 물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그 가치의 상당함을 짐작케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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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좀 애매한데…

일기예보를 보면 눈과 비는 확률로…다시말해 이것이 내릴 가능성을 백분율로 알려주고 있는데요, 몇 퍼센트 일때 우산을 챙기면 좋을까….여기부턴 개인의 판단에 맡기게 됩니다. 눈, 비 예보가 100%라 하더라도 시간과 장소에 따라 눈, 비를 피하는 경우도 있어 문 밖을 나설때 비가 내리고 있지 않으면 무겁거나 귀찮아서 그냥 우산을 두고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생각과 달리 밖을 돌아다니는 중에 비가 내리면…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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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용 식자재에 가치를 불어넣다 (2편)

앞 글에서 푸드로스(Food Loss)를 줄여주는 푸드 업사이클링(새사용)에 대해 살펴볼 만한 사례가 있다 했습니다. 일명 과열증명기가 그 주인공인데요…. 과열증명기란 야채나 과일을 다듬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잔여물이나 규격외 제품들을 후리카케나 파우더 형태로 만들어 주는푸드 업사이클링 기기로, 업사이클링 대상 음식을 분쇄한 뒤 기기에 넣으면 살균·건조를 통해 분말 형태로 만들어 주는데, 이렇게 만든 분말은 상온에서 1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합니다. 과열증명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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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용 식자재에 가치를 불어넣다 (1편)

환경도 살리고 주머니 경제도 살리는 생활 쓰레기 재활용… 버려지는 모든 것들을 다시 사용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플라스틱, 종이, 금속류 등으로 한정되곤 하죠..이렇게 분리 배출된 녀석들은 리사이클링(재활용) 또는 업사이클링(새활용)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새로운 제품으로 변모해 우리 곁에 다시 찾아옵니다. 참고로, 리사이클링은 원래 가지고 있던 화학적/물리적 성질을 재가공을 통해 다시 사용하는 것이고, 업사이클링은 원래 용도와 벗어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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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성적표를 보니…근심반 걱정반

제78차 UN 총회 부대행사인 “SDG Summit 2023”에서 UN 사무총장인 안토니오 구테흐스는 아래와 같은 걱정 어린 발언을 합니다. The SDGs aren’t just a list of goals. They carry the hopes, dreams, rights and expectations of people everywhere,… Yet today, only 15 per cent of the targets are on track. Many are going in reverse. Instead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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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가 맛있던 집이 어디였더라?

코로나의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3밀(밀폐, 밀집, 밀접) 금지 생활로 식당에서의 혼밥은 더 이상 어색한 식사 문화가 아닌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배달 또는 포장해서 식사를 해결하는데요, 이때 위생적인 면이나 용기 회수를 위한 비용 등을 고려할 때 대부분은 일회용 용기에 음식을 담기 마련입니다. 그럼, 일회용 용기를 식사를 마친 다음 후식처럼 먹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런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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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종신지계…SDGs

오늘은 어려운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중국의 고전 “관자“에 이런 글이 담겨 있는데요, 一年之計, 莫如樹穀, 十年之計, 莫如樹木, 終身之計, 莫如樹人. 一樹一獲者穀也, 一樹十獲者木也, 一樹百獲者人也 내용인 즉… 곡식은 1년, 나무는 10년, 사람은 평생을 계획하여 심고, 한번 심어 곡식은 1번, 나무는 10번, 사람은 100번을 거둔다…라는 뜻이라 합니다. 참으로 맘에 와 닿는 명구라 하겠습니다. 이에 파생된 명구…”교육은 백년지대계“ 교육의 정점이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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