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perity

한 방울의 물도 짜내는 심정으로…

얼마전 우리나라도 우주강국이 되기 위해 달 탐사선 다누리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앞으 유인 우주선을 보낼 날을 기대해 봅니다….여기서 우주인들이 머무는 우주정거장….급수가 불가한 한정되고 폐쇠된 공간에서 그들의 생존을 위해 사용한 물 등을 정화해 98%까지 재사용 할 수 있는듯 합니다. 어떻게 하든 물을 아끼고자 하는 노력을 통해 물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그 가치의 상당함을 짐작케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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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좀 애매한데…

일기예보를 보면 눈과 비는 확률로…다시말해 이것이 내릴 가능성을 백분율로 알려주고 있는데요, 몇 퍼센트 일때 우산을 챙기면 좋을까….여기부턴 개인의 판단에 맡기게 됩니다. 눈, 비 예보가 100%라 하더라도 시간과 장소에 따라 눈, 비를 피하는 경우도 있어 문 밖을 나설때 비가 내리고 있지 않으면 무겁거나 귀찮아서 그냥 우산을 두고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생각과 달리 밖을 돌아다니는 중에 비가 내리면…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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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용 식자재에 가치를 불어넣다 (2편)

앞 글에서 푸드로스(Food Loss)를 줄여주는 푸드 업사이클링(새사용)에 대해 살펴볼 만한 사례가 있다 했습니다. 일명 과열증명기가 그 주인공인데요…. 과열증명기란 야채나 과일을 다듬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잔여물이나 규격외 제품들을 후리카케나 파우더 형태로 만들어 주는푸드 업사이클링 기기로, 업사이클링 대상 음식을 분쇄한 뒤 기기에 넣으면 살균·건조를 통해 분말 형태로 만들어 주는데, 이렇게 만든 분말은 상온에서 1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합니다. 과열증명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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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가 맛있던 집이 어디였더라?

코로나의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3밀(밀폐, 밀집, 밀접) 금지 생활로 식당에서의 혼밥은 더 이상 어색한 식사 문화가 아닌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배달 또는 포장해서 식사를 해결하는데요, 이때 위생적인 면이나 용기 회수를 위한 비용 등을 고려할 때 대부분은 일회용 용기에 음식을 담기 마련입니다. 그럼, 일회용 용기를 식사를 마친 다음 후식처럼 먹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런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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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을 향한 홈트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엄습하면서 일상 생활의 모습이 하나 둘 씩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비즈니스와 서비스의 비대면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간 비대면 대응은 관성적 사회 분위기에 의해 웬지 성실하지 않은 듯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손해가 날 것 같은 듯한 느낌이 마음 어느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어서 선뜻 다가가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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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껍질이 재활용 쓰레기?

현재 달걀 껍질은 일반 쓰레기로 분리되어 처리되고 있습니다만, 간혹 음식물 쓰레기에 섞여 버려지는 경우도 있는 듯 합니다. 국가통계 포털의 1일 국내 생산 식용 달걀을 기준으로 2021년도 국내 생산 식용 달걀은 약 154억개 정도로 추산되는데, 당해 연도 인구수(약 5,174만)로 나누면 1인당 연간 약 297개, 즉 일주일에 6개 정도 먹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이와 비례해서 상당량의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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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지금 행복하니?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야…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즉, 행복과 성적은 관계가 없다는 뜻이겠죠…그런데 행복이 성적이 되는 곳이 있습니다. 당연히 학교는 아니고 직장이 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일하는 방식의 개선이라는 주제로 일본 각종 미디어에서 소개하고 있는 앱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Happiness Planet⌋이라는 앱인데요, Hitachi 연구소에서 개발한 이 앱은 2018년 83개사 4,300명이 참여한 실증실험을 통해 도출된 개개인의 행복도(해피니스 관계도)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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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빵에 바른다고?

쌀은 플라스틱의 재료로 변신하기도 하지만, 이번엔 또 다른 모습으로 환골탈태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이미 감 잡으셨겠지만 다름 아닌 치즈입니다. 식물성 음식만을 섭취하는 비건(Vegan)이나 유제품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콩 등으로 만든 대체식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유제품을 대체하는 식품들은 대표 알러지 유발 식품인 콩(대두)을 원재료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식물성 치즈는 콩(대두)과 코코넛 등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러한 콩(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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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우리 배만 부르게 하는 건 아니다…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인 지구가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우리에게 알리는 위험 신호인 온난화. 온난화의 주범이라 여겨지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글로벌 사회는 다양한 노력을 합니다. 그 노력의 결실이 하나 둘 씩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제가 블로그 초기에 작성한 글을 보시면 돌(석회석)에서 플라스틱 제품의 원재료인 레진(Resin)을 만드는 것 이외에도 바이오 원료로 플라스틱 레진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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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준 비료, 그리고 채소 정수기…

종종 다양한 매체에 등장하는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drop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 양식과 농산물 수경 재배를 묶어 놓았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우선 말만 들어도 복잡해 보이는 아쿠아포닉스를 설치하려면 비용이 어떻게 되는지 잠깐 살펴보니…아쿠아포닉스 설비를 개발하여 국내 시장에 제공하는 만나CEA의 예상견적을 기준으로 10평만 하더라도 최소 1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이이고…생각보다 초기에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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